동해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해요!

 

 

 

 

 

 

 

 

 

 

 

 

 

호수나 연못, 그리고 바다라면 환장을 하는나.ㅎㅎ
물만 보면 기분좋아지는 나라서 늦은 여름여행을 동해로 떠났는데요.
동해에 있는 바다를 다 가볼순 없고해서
가장먼저 망상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북적이던 인파는 온데간데 없이 파도소리만 커다랗게 들리더라고요.
오랜만에 찾은 동해의 푸른바다가 너무나 반가웠어요.

 

 

 

 

예약했던 팬션에 여장을 풀고 다시 찾은 또 다른
해수욕장은 대진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과는 달리 이곳에선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수심얕은 맑은 바닷가에서 발담그고 노는데 종종 조개들이 눈에 띄는데
조개 줍는 맛이 너무 즐겁더라고요.
조개줍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바닷물에 퐁당퐁당 들어가 놀다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더군요.

 

 

 

 

 

 

 

다음 여행지로 찾은 곳은 묵호등대인데요.
곧 비가 올련지 먹구름이 몰려오지만 저의 여행은 멈출 수가 없죠.ㅎㅎ
높다란 등대에 오르려 입구에 도착하니 늦은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엽서가 눈에 띄더라고요.
똑닮은 엽서 참 이쁘죠?
동해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글로써서 보낸후
1년이 지나 받았을때 참 감동적일거 같아요.

 

 

 

 

묵호등대를 찾았다면 묵호등대마을도 꼭 둘러봐야할 명소인데요.
묵호등대마을만의 세찬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이 있더라고요.
이 자리에 선다면 왜 바람의 언덕이라 이름 붙혀졌는지 알거에요^^
바다와 마을, 짙은 먹구름이 은근 조화롭게 보였어요.

 

 

 

 

 

 

동해하면 누구나 정동진을 외치실텐데요.
저도 누구못지않게 정동진에 다시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여름휴가에 이렇게 오게되었네요.ㅎㅎ
오래전 왔을때와는 사뭇 다르게 바뀌어져있더라고요.
커다란 액자틀같은 멋진곳에서 인생샷도 남겨보고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혹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갔을때 처음 알게된 곳인데요.
정동진 썬크루주차장에서 심곡항 사이 탐방로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더라고요.
한참을 걷다 다시 되돌아가는길이 너무 멀까봐 얼마만큼 가다
아쉽게 발길을 되돌렸는데요.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동해는 역시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거 같아요.

 

 

 

 

 

 

 

 

동해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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