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 경기도 가볼만한곳

 

 

 

 

 

 

 

 

 

 

 

 

 

 

비가오고 하늘이 잔뜩 흐렸던 지난 크리스마스.
그렇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고대했건만~
아주 멋진 곳에서 크미스마스를 보내고 싶었는데
때아닌 그레이 크리스마스여서 실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비도오고 실내에서 즐길만한 곳이 어딜까~
고심끝에  집근처 한화 아쿠아플라넷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가까운곳에 있지만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 이번 기회에 가봐야겠다
싶었거든요.

 

 

 

 

어디쯤 있는지는 알았는데 막상 가까이 다다르니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출발하기전 티켓을 이미 구입한지라 바로 2층으로 고고씽 했는데요.
순간 뜨악~했지뭐에요.
크리스마스이고 비도 오는지라 부모들이 어린자녀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으로 모두 이끌었나봐요.ㅎㅎ
무슨 학예회가 열렸나 싶을정도~

 

 

 

 

줄도 어마무시하고...
티켓 구입을 이미 하기않았다면 발길을 돌렸겠지만
한참을 기다린끝에 드디어 입장을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곳일까 기대하며 발을 옮기기 무섭게 아주 아기자기한 수족관안에
올망졸망 귀여운 물고기들이 나를 반기더라고요.

 

 

 

 

시기가 크리스마스인지라 수족관 안에도 이쁜 트리와 눈사람이
한자리 차지하고~
바깥 나들이를 대신한 실내 나들이였지만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해서 즐거웠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매일 아침 10시 개장하여 오후 7시면 폐장하는데요.
입장마감은 오후 6시까지랍니다.
20세이상은 29,000원.
가족나들이와 연인의 데이트코스로 안성맞춤일듯해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화이트크리스마스이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 경기도 가볼만한곳

파주 가볼만한곳 가을나들이 장소!

 

 

 

 

 

 

 

 

 

 

 

탁 떠나고싶은 가을입니다.
베낭하나 둘러메고 어디든 가고픈 맘이 굴뚝 같은데요.
이럴때 단풍이 곱게 물든곳이라면 어디라도 좋겠지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감악산에서는 단풍맞이 축제가 열린다해요.
기간은 28일 토요일부터 29일 일요일 양이틀 동안이라는데요.
주말을 맞아 가족나들이로 참 좋을거 같아요.
사랑하는 연인과 알콩달콩 데이트코스로도 안성맞춤~

 

 

 

 

지난해 개통한 출렁다리를 찾은 관람객이 수없이 많을 텐데요.
저도 그중 하나인데 출렁다리를 걷는 기분이 날아갈듯 상쾌하더라고요.
게다가 붉게 타오른 단풍을 만끽하노라면 마치 신선이된 느낌!!
축제기간이기에 먹거리 즐길거리도 많을거 같아요.

 

 

 

 

 

 

 

 

경기도 파주는 진정 가볼만한곳이 한두곳이 아닌데요.
몸이 하나인게 아쉬울따름이죠.ㅎㅎ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가을을 만끽했다면
아기자기한 예쁜곳에서 사진도 찍으며 여유를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프로방스마을이 바로 그곳인데요.
프랑스 지중해 프로방스마을을 본떠서 만든 곳이라
이국적인 분위기에 발걸음이 멈추게 된답니다.
소유하고싶은 생활용품은 물론 향기로운 허브정원 등등...
사진찍기 좋아서 오랫동안 간직할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프로방스마을에 갔다면 헤이리 예술마을도 꼭 가봐야겠지요.
29일 오후 6시에는 제주 해녀의 노래와 춤을 감상할 수 있다고해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고
서울과 가깝다보니 언제나 인파로 북적이는데요.
드라이브도 즐기며 가볼곳 많은 파주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파주 가볼만한곳 가을나들이 장소!

하늘공원 억새축제 완전 끝내줘요!

 

 

 

 

 

 

 

 

 

 

 

 

가을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은빛물결로 하늘공원을 가득 채운 억새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올해로 벌써 16회를 맞았다는데요.
서울억새축제는 끝이났지만 여전히 억새는 하늘공원에서 일렁입니다.

 

 

 

 

억새축제가 끝나간다기에 저녁약속을 취소하고
억새밭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위해 친구와 월드컵경기장을 찾은거였는데요.
주차장안에서도 가을은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곳곳에 심겨진 울긋불긋 변해가는 나무들로 자연속에 풍덩 안긴듯
가을이 빨갛게 타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맹꽁이 전기차를 탑승하고 하늘공원에 오르기고 했는데요.
오를때는 맹꽁이전기차를 내려올때는 계단으로 내려오기로 결정하고
어른편도 2명 4,000원으로 편안히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억새축제 마지막이라 그런지 맹꽁이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하지만 표정만은 모두다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하늘공원에 도착한 우리는 억새숲길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는데요.
푸른바다의 물결이 출렁이듯
이곳 하늘공원은 은빛물결이 바람과함께 일렁입니다.
은빛바다에 풍덩 빠진듯 억새숲길을 걷고 또 걸으니
나도 같이 억새와 일렁이는듯 했습니다.
멋진 경험이 아닌가 싶었어요.

 

 

 

 

이제 서울억새축제가 끝이나고 곧 억새는 베어지겠지요?
그전에 다시한번 혼자 와봐야겠어요.
하늘공원에서의 노을은 특히나 예술적입니다.
한강이 있어서 더 그렇겠죠?

 

 

 

 

아참! 억새와 갈대의 다른점 다들 아시죠~
억새는 자주빛을 띤 황갈색이거나 은빛이고
갈대는 습지나 강가에서 자라는 갈색이랍니다.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속에 머물다보니
더더욱 짧은 가을이 많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날때마다 자연에 나와봐야겠어요^^
가을을 만끽하기위해~~~

 

 

 

 

 

 

 

 

하늘공원 억새축제 완전 끝내줘요!

2017고양가을꽃축제 분위기 최고!

 

 

 

 

 

 

얼마전 끝난 2017고양가을꽃축제에서 정말 원없이 꽃구경을
하고왔어요.
요즘 향긋한 꽃내음이 그리웠는데,제대로 원풀이 하고왔내요.

 

 

 

 

지난해에 입장료가 6천원이라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제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올해에는 4천원으로 내렸답니다.
그렇다고 그가격에 이용할 제가 아니죠? ㅎㅎㅎ
사전에 인터넷으로 티켓에매를 해서 정말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었어요.

 

 

 

 

매년 오는 행사지만 올때마다 항상 테마가 바껴서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꽃으로 만들어진 예쁜 정원에는 귀여운 동물 케릭터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옆에서 사진을 찍느라 여념없더라구요.

 

 

 

 

저도 얼마나 열심히 사진을 찍었던지~
제가 사용하는 미러리스에 배터리가 부족한 정도였네요.ㅋㅋ
메모리도 거의 꽉 찰때까지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한가지 조금 아쉬웠던점은 먹거이가 행사장 내에 전혀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확인도장만 받으면 재출입이 가능하기때문에
조금 번거롭더라도 출출하면 나가서 먹고와도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긴 연휴덕분이 멀리서 친구가 놀러왔는데~
가을꽃축제를 데리고오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혼자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셀카를 찍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친구가 즐거워하는 무습을 보니 제가 다 흐뭇했어요.

 

 

 

 

이제 호수공원에는 두어달쯤 후면 겨울꽃 축제도 열리겠죠?
지난해에 열렸던 겨울꽃빛축제도 다녀왓는데~
그 추운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에 취해서 정말 열심히
관람을 하는것을 볼 수 있었어요.
빨리 그날이 다시오길 기다려지네요^^*

 

 

 

 

 

 

 

 

2017고양가을꽃축제 분위기 최고!

동해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해요!

 

 

 

 

 

 

 

 

 

 

 

 

 

호수나 연못, 그리고 바다라면 환장을 하는나.ㅎㅎ
물만 보면 기분좋아지는 나라서 늦은 여름여행을 동해로 떠났는데요.
동해에 있는 바다를 다 가볼순 없고해서
가장먼저 망상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북적이던 인파는 온데간데 없이 파도소리만 커다랗게 들리더라고요.
오랜만에 찾은 동해의 푸른바다가 너무나 반가웠어요.

 

 

 

 

예약했던 팬션에 여장을 풀고 다시 찾은 또 다른
해수욕장은 대진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과는 달리 이곳에선 서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수심얕은 맑은 바닷가에서 발담그고 노는데 종종 조개들이 눈에 띄는데
조개 줍는 맛이 너무 즐겁더라고요.
조개줍고 서핑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바닷물에 퐁당퐁당 들어가 놀다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기분이 들더군요.

 

 

 

 

 

 

 

다음 여행지로 찾은 곳은 묵호등대인데요.
곧 비가 올련지 먹구름이 몰려오지만 저의 여행은 멈출 수가 없죠.ㅎㅎ
높다란 등대에 오르려 입구에 도착하니 늦은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엽서가 눈에 띄더라고요.
똑닮은 엽서 참 이쁘죠?
동해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글로써서 보낸후
1년이 지나 받았을때 참 감동적일거 같아요.

 

 

 

 

묵호등대를 찾았다면 묵호등대마을도 꼭 둘러봐야할 명소인데요.
묵호등대마을만의 세찬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이 있더라고요.
이 자리에 선다면 왜 바람의 언덕이라 이름 붙혀졌는지 알거에요^^
바다와 마을, 짙은 먹구름이 은근 조화롭게 보였어요.

 

 

 

 

 

 

동해하면 누구나 정동진을 외치실텐데요.
저도 누구못지않게 정동진에 다시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여름휴가에 이렇게 오게되었네요.ㅎㅎ
오래전 왔을때와는 사뭇 다르게 바뀌어져있더라고요.
커다란 액자틀같은 멋진곳에서 인생샷도 남겨보고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혹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갔을때 처음 알게된 곳인데요.
정동진 썬크루주차장에서 심곡항 사이 탐방로로
동해바다와 기암괴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더라고요.
한참을 걷다 다시 되돌아가는길이 너무 멀까봐 얼마만큼 가다
아쉽게 발길을 되돌렸는데요.
입장료 3000원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동해는 역시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인거 같아요.

 

 

 

 

 

 

 

 

동해 가볼만한곳 여행지 추천해요!

양주 장흥 가볼만한곳 추천!

 

 

 

 

 

 

 

 

 

 

 

열대야가 이어지는 참 무더운 여름 날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지쳐가는 심신을 달래기위해
자연에서 편안함을 누려봐야겠죠?
서울근교 양주에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데요.
그중 장흥자생수목원은 어떨가 싶습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자연림으로
개명산 형제봉 능선아래 자리잡고 있답니다.
녹음이 짙은 요즘 산림욕을하며 느긋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긴다면 이보다 여유로울 순 없겠죠?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으로
매일 오후 7시까지 소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제가 수목원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자생수목원 만큼이나 남경수목원도 강추해요.
남경수목원은 커다란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냇가체험장에서는 물놀이도 가능하답니다.

 

 

 

 

남경 수목원은 취사가 가능한 수목원으로 야영또한 즐길 수 있는데요.
추가요금이 있다는 점!
텐트 야영을하며 가족들과 열대야를 물리쳐 보는건 어떨까요?
예쁜 꽃과 나무들이 있는 수목원 내에서 자연을 벗삼아 보세요^^

 

 

 

 

수목원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면
일영허브랜드에서 상큼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연중무휴로 입장료도 무료랍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무척 예쁘게 나오는데요.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아이리스나 마이프린세스 등등...
올망졸망 귀여운 다육이도 구매할 수 있고
예쁜 카페에서 시원한 팥빙수 먹으며 달달함 속에서 여름은 잠시 잊는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룰루랄라!!^^

 

 

 

 

 

 

 

양주 장흥 가볼만한곳 추천!

부안 가볼만한곳 해수욕장 정보

 

 

 

 

 

 

 

더워도 너무너무 더운 요즘이죠
하루일과를 폭염알림문자로 시작하는거 같으니 말이에요.
이처럼 더울때 물맑고 산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면 참 좋겠지만
요즘처럼 여름휴가 극성수기때엔 어디를 가든
많은 휴양객들로 붐빌때라 마음만 굴뚝같네요^^

 

 

 

 

저는 지난 6월말 주말을 이용해 2박3일 짧은 부안여행을 다녀왔던지라
성수기가 어느정도 지나면 휴가를 가려고 미루고 있네요.ㅎㅎ
여름철 피서하면 가장먼저 해수욕장을 떠올릴 텐데요.
제가 다녀왔던 서해의 멋진 해수욕장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부안은 변산반도 해안가를 따라 해수욕장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내변산이 멋진 배경이 되어주고있어
바다와 산의 조화로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부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는
격포해수욕장,위도해수욕장,모항해수욕장,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
등이 있어요.

 

 

 

 

해수욕장들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데요.
가족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즐기기에 적합하답니다.
바닷가에서 풍덩풍덩 물놀이를 즐기며
물이 빠지고 드러난 해변에선 해루질을 하며 멋진 추억을 남기기에
손색이 없겠더라고요.

 

 

 

 

격포해수욕장에 갔다면 빠뜨리지 말고 꼭 가볼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채석강 이랍니다.
채석강은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장관인데요.
자연이 빚은 퇴적예술의 걸작이라고 할까요?
서해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부안을 추억하니
다시금 가보고 싶어지네요^^

 

 

 

 

그밖에도 추천하고싶은 많은 곳들이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부안 가볼만한곳 해수욕장 정보

창덕궁 후원 아름다운 비원 풍경

 

 

 

 

 

 

 

 

 

 

무더운 날 힐링하러 온 창덕궁 나들이!~
이번에는 특별히 후원 관람을 하기위해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왔어요.
후원은 비원 또는 내원 금원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보통 후원으로 많이 불립니다.

 

 

 

 

후원은 도심보다 기온이 2도 정도 낮다고 하더라고요.
숲이 있어 그렇다는데요.
그래서인지 창덕궁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원해진 기분 ㅎㅎ
커다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고궁 나들이를 하다 보면 쉽사리 한복을 입고 계신분들을 보게 되는데요.
저도 언젠간 한복을 곱게입고 산책하고 싶네요.ㅎㅎ
창덕궁 후원을 가기위해선 돈화문에서 십분남짓 걸어야는데요.
그길을 여러 전각들이 지루하지않게 한답니다.

 

 

 

 

드디어 창덕궁 후원입구에 도착했어요.
여기에선 창경궁으로도 통할 수 있는 입구가 있는데요.
단 1000원의 입장료가 필요~
후원입구에서 예약한 시간에 맞게 대기하다가
해설사와 함께 후원 관람이 시작된답니다.
늦지않게 서둘러야겠죠?

 

 

 

 

1시간 40여분의 후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길
오랜 시간 한자리에 머문 향나무를 마주했는데요.
750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부러지고 휘어지고...

 

 

 

 

나무가 말을 할줄 알면 그동안의 이야기를 다 듣고 싶더라고요.
가을의 후원은 어떤 모습일지 다시금 와봐야겠어요.

 

 

 

 

 

 

 

 

 

 

창덕궁 후원 아름다운 비원 풍경

경주여행 불국사 알차게 구경해요!

 

 

 

 

 

곳곳에 관광명소가 즐비한 경주는 가족단위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인데요.
석굴암이나 첨성대는 말할것도 없지만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불국사를 첫 여행지 코스로 정해보았습니다.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렸는데요.
불국사 가는길이 무척 정겨웠습니다.
시골길을 내달리는 버스 창을 반쯤 열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시골바람은 무척 상쾌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불국사!!

 

 

 

 

불국사하면 첫이미지가 대웅전의 다보탑이나 석가탑인데요.
대웅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금은 통제된 청운교 백운교 앞에서
사진을 찍지 않음 안되겠죠?
대기자가 무척 많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을 보니 저의 학창 시절도 생각나고...
어른이 된 저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지금 제 모습을 남겼습니다.
오랜뒤 추억으로 남겠죠?
남는건 사진뿐이니~~

 

 

 

 

얼마전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석가탑은 참으로 늠름했습니다.
일명 무영탑으로도 불리는 석가탑은 국보 제21호이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되기도 했죠.
석가탑과 마주하는 다보탑은 아쉽게도 보수공사 중였어요.
지진으로 기울어졌다하더라고요.
공사를 마치면 석가탑과 나란히 마주하며 대웅전의 완전체가 되겠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불국사의 이곳저곳을 한참이나 둘러보았는데요.
신라의 역사와 함께하는 불국사는 역사 그자체였습니다.
아쉬움을 남기며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는 언제 또 경주에 올까~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경주여행은 언제나 옳은거 같아요~^^

 

 

 

 

 

 

 

 

경주여행 불국사 알차게 구경해요!

대부도 바다낚시터 [영흥 바다낚시터]

 

 

 

 

 

 

 

 

드디어 본격적인 바다낚시의 계절이 찾아왔어요.
그동안 낮은 수온으로 활성가 좋지않았던 어종들이
최근들어 활발한 조황을 보인다고 하네요.
마음같아서는 항상 먼 바다로 나가고싶지만
현실이 발목을 잡는바람에.....
오늘도 가까운 바다좌대낚시터를 찾아갑니다.^^*

 

 

 

 

마치 커다란 호수처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바다낚시터"입니다.
대부도권에는 바다낚시터들이 정말 많죠?

 

 

 

 

몇해전부터 서해 중부권에 이런 바다낚시터들이 엄청나게
생겨난것 같아요.
가두리 형태의 아담한 좌대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곳 보다는 확트인 분위기의 노지 좌대가 저는 좋답니다.

 

 

 

 

오늘은 관리사무실을 정면으로한 방가루에 자리를 잡았어요.
평일 야간출조라서 조금 스산한 분위기네요^^;;
가랑비도 조금씩 내리니 분위기는 정말 끝내줍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입질이 신통지 않다는것~!!
영흔도에사는 동생녀석이 하는말이,너무 넓어서 그런지
여기에서는 대박나긴 좀 힘들다고하네요.
간혹 특정포인트 에서만 잦은 입질이 온다는건
타 낚시터들도 마찬가지죠^^*

 

 

 

 

여기에는 큰 사이즈의 둥근바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특수채비를 준비해 왔습니다.
둥근바리를 힘으로 제압할 정도로 전투장비를 준비했죠 ㅋㅋ
이곳이 타터와 비교되는것은,사용하는 미끼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이른 새벽녁에 동갈돗돔을 한수했네요.

 

 

 

 

동갈돗돔은 잠을때에는 줄무늬가 있지만,어망에 오래잇다보면
무늬가 사라지고 이렇게 갈색으로 변한답니다.
커다란 바늘에 큼지막한 고등어를 달아놧는데~
쑥 끌고 들어가서 힘껏 챗더니 요녀석이 걸리네요 ㅋㅋ

 

 

 

 

오늘의 조황은 이걸로 끝이였지만 한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힐링히고 왔습니다.
영흥바다낚시터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잦은 손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썩 좋지않지만,
분위기 만큼은 정말 좋은것 같네요^^*

 

 

 

 

 

 

 

 

 

 

대부도 바다낚시터 [영흥 바다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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