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불국사 알차게 구경해요!

 

 

 

 

 

곳곳에 관광명소가 즐비한 경주는 가족단위나 커플들이
많이 찾는 대표 여행지인데요.
석굴암이나 첨성대는 말할것도 없지만
학창시절 추억이 깃든 불국사를 첫 여행지 코스로 정해보았습니다.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렸는데요.
불국사 가는길이 무척 정겨웠습니다.
시골길을 내달리는 버스 창을 반쯤 열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시골바람은 무척 상쾌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불국사!!

 

 

 

 

불국사하면 첫이미지가 대웅전의 다보탑이나 석가탑인데요.
대웅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지금은 통제된 청운교 백운교 앞에서
사진을 찍지 않음 안되겠죠?
대기자가 무척 많더라고요.
어린 아이들을 보니 저의 학창 시절도 생각나고...
어른이 된 저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지금 제 모습을 남겼습니다.
오랜뒤 추억으로 남겠죠?
남는건 사진뿐이니~~

 

 

 

 

얼마전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단장한 석가탑은 참으로 늠름했습니다.
일명 무영탑으로도 불리는 석가탑은 국보 제21호이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발견되기도 했죠.
석가탑과 마주하는 다보탑은 아쉽게도 보수공사 중였어요.
지진으로 기울어졌다하더라고요.
공사를 마치면 석가탑과 나란히 마주하며 대웅전의 완전체가 되겠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불국사의 이곳저곳을 한참이나 둘러보았는데요.
신라의 역사와 함께하는 불국사는 역사 그자체였습니다.
아쉬움을 남기며 밖으로 나오는 순간에는 언제 또 경주에 올까~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경주여행은 언제나 옳은거 같아요~^^

 

 

 

 

 

 

 

 

경주여행 불국사 알차게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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