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마요볶음밥 시켜먹기 결과는?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싶지만,밖은 나가기 싫은 기분을 아시나요?
저는 오늘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가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시켜 먹었답니다.

 

처음에는 메뉴판을 봤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팸마요볶음밥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

 

 

 

 

요즘은 배달업체가 참 많아져서 편리한 것 같아요 ^^
밖에 나가지 않고도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을 했구나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무조건 집 밥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인식이 다들 바뀐 것 같아 기분이 묘하네요.

 

 

 

 

포장되어 있는 스팸마요볶음밥입니다^^
장국은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포장을 뜯지 않았는데도 내용물이 훤히 보이는데입에서 침이 줄줄줄~
요즘은 점심시간이 되기 10분 전부터 너무 배가 고파서
점심시간이 더 안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참,동료들과 주문을 하니까 음식 양이 좀 많았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기타 반찬들도 가져다 주시더라고요.

 

반찬들은 어묵볶음이나 김치,콩나물 볶음 같이
무난하게 먹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참 좋았습니다 ^^
간도 너무 세지 않고 심심했구요ㅋㅋㅋ

 

 

 

 

스팸마요볶음밥은 약간 느끼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과 데리야끼소스의 달콤한 맛,스팸의짭쪼름한 맛이 어울려져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요ㅋㅋㅋ

 

한 그릇을 정말 뚝딱!해치운 것 같네요.
동료들도 왜 이렇게 빨리 먹었냐 면서놀라고…ㅋㅋㅋ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스팸이 달랑 세 조각 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_-

 

이름이 스팸마요볶음밥인데…스팸이 세 조각 밖에 안 들어 있다니.
맛은 있지만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다음에는 스팸을 조금만 더 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었습니다 ^^

 

 

 

 

 

 

 

 

 

 

스팸마요볶음밥 시켜먹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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