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가볼만한곳-금강자연휴양림 이용방법

 

 

 

 

 

 

 

 

 

가끔씩 빼먹지 않고 해줘야할 힐링여행!!

오늘은 충남 공주로 향했습니다.

멋진 자태를 뽐내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정취에 한껏

빠져보기 위해서 입니다.

금강을 따라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세종시에 다다를쯤에서

다리를 건너면 충남 최고의 힐링장소

"금강자연휴양림"이 등장합니다.

 

 

전국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휴양림들이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거나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테마파크 들과는 수준이 다릅니다.

인공미와 자연미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금강자연휴양림의 이용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입장료는 어린이 700원,청소년 1300원,어른 1500원으로 정말 저렴합니다.

단체로 이용시에는 할인요금이 적용됩니다.

개인의 영리를 추구하기 위햐서 만든 테마파크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담없는 가격이죠^^*

 

 

1일 주차요금은 경차 1500원,소형차 3000원,대형차 5000원 입니다.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이용시에는 주차비용은 면제된다고 합니다.

 

 

제가 다른곳의 휴양림에 숙발을 하려고 문의를 했던적이 여러번 있는데

대부분의 자연휴양림이 성수기와 주말에는 예약하는것이

하늘에 별따기 더군요 ㅋㅋ

 

 

일단 휴양림 내부로 들어가면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정원들이

나를 맞이합니다.

오늘은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일부만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도심생활에 찌들어 있다가 이렇게 자연을 맞이하니

특별히 하는것 없이도 기분이 너무 상쾌하네요.

때마침 날씨도 너무 좋아서 나들이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인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이곳을 찿은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주말이 되면 상황은 달라지겠죠?

모처럼만에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 합니다.

 

 

둘러보는 곳곳마다 감탄사가 연발합니다.

역시 인간은 자연을 벗삼아 살아야 하나 봅니다.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런것을 그냥 치나칠 수 없죠.

멀리 식물원이 보여서 그곳으로 향햇습니다.

 

 

은근 더운 날씨 때문에 옷은 이미 땀에 촉촉히 젓어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원 내부로 들어가자 그늘이라서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것이 나가기가 싫네요 ^^;;

 

 

내가좋아하는 다육이를 볼수 있는 다육 식물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곳을 관리하는 분이신지 저에게 다가오더니

다육식물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네요^^*

 

 

이녀삭은 마치 캉캉춤을 출때 입는 치마와같이 생겼습니다.

이름이 캉캉 이라고 하네요.

 

 

장미원에는 DSLR 동호외에서 출사를 나왔나 봅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 없습니다.

정말 좋은 취미생활이라 생각 됩니다.

 

 

그 다음으로 발길이 향한곳은 산림박물관 입니다.

이미 많은 수목원과 휴양림에서 산림박물관을 둘버보아서인지

이곳은 대부분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산림박불관 내무에 이렇게 아늑한 휴식처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길을 멈추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미로처럼 만들어진 미로원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서 미로원 관람은 다음으로 미루었답니다.

 

 

금강 자연휴양림은 엄청나게 넓은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등반로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친구와 약속을 했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을 들어올때 강가쪽에서 보이던 정자를 향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는 금강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

거의 도착했을 무렵에야 알 수 있었습니다 ㅠ.ㅠ

이곳은 공사중이네요 ㅋㅋㅋ

이곳까지 오기전에 안내문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곳을 떠났습니다.

 

 

 

 

 

 

 

충남 공주 가볼만한곳-금강자연휴양림 이용방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