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경기도 가볼만한 곳-추천 장소★

 

 

 

 

 

 

 

 

 

 

 

 

이제는 낙엽도 대부분 떨어지고 겨울의 추운 기운이

몸속으로 파고드는것 같습니다.

올가을에는 다른해에 비해서 유난히 여러곳에 단풍놀이를

다녀온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울 근교에 있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남한산성은 나들이코스나 데이트코스로 추천하고싶네요^^*

 

 

이런것을 까치밥 이라고 하나요? ㅎㅎ

감나무에 달랑 하나만 남아있는 감이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네요^^;;

 

 

오랜만에 찾아간 남한산성에 예쁜 단풍이 들었습니다.

새빨간 단풍잎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늦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하네요.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고생스러운데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장도 널널하네요^^*

이곳에 있는 주차장은 1일 주차요금이 1천원 입니다.

괜히 요금 아낄려고 다른곳에 주차할 필요가 없죠.

 

 

웅장하게 서있는 이곳은 남한산성 행궁 입니다.

이런 깊은 산중에 궁이 있다는것이 경이롭네요.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 날을 잘못잡았나 봅니다 ㅡㅡ;;

 

 

안타깝게도 휴궁일 이네요 ㅠ.ㅠ

매주 월요일은 휴궁일 이라는 사실!!

지차제와 나라에서 관리하는 곳들은 거의 대부분

월요일에는 쉰다는 것을 깜박 했습니다.ㅋㅋ

 

 

하지만 꼭 행궁에 들어가지 않아도

담벼락을 따라서 어느정도는 둘러 볼 수가 있습니다.

행궁에 입장 할때에는 입장료가 있다는것도

잊지마세요.

성인의 경우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솔찍히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한산성 행궁 바로옆 언덕으로 올라가면

침괘정을 만나 볼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색다른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가 있습니다.

 

 

침괘정 한쪽편에는 수령이 족히 수백년은 된듯한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은행잎이 장관을 이룹니다.

 

 

걸어서 이곳까지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힘들이지 않고 차를 이용하여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 딱인것 같아요.

 

 

주변에는 운치있어 보이는 멋진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띄입니다.

이곳까지와서 그냥 갈수가 없어서

맛있는 백숙으로 몸보신도 하고가네요 ^^;;

 

 

2주전에 다녀온 남한산성에는 이제는 가을 분위기는

사라지고 겨울을 맞이하고 있겠죠?

매년 느끼는 감정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이

너무 얄밉게 느껴지네요 ㅡㅡ;;

 

 

만해기념관 쪽으로 가봤는데

이곳 역시 월요일은 휴관일 입니다.

월요일에는 어디를 가든지 한적해서 좋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네요...

 

 

구름한점없는 높은 하늘이 아쉬운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네요.

가을에 떠나는 단풍놀이만큼 좋은 힐링 여행이

또있을까요?

단풍이 물드는 구수한 냄세가 쌓인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주는 듯 합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은 가져가서 책갈피에 꽃아두려고

예쁜것만 몇개 골라서 가져왔어요^^*

남한산성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을것 같더라구요.

더 추워지기 전에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근교/경기도 가볼만한 곳-추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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