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또가게 되는 성수역 안씨네!

 

 

 

 

 

 

 

 

 

 

추석연휴가 끝나니 이제는 성큼 가을이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으제는 저도 흘러가는 세월을 아쉬워 해야하는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올 한해에는 별로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네요^^;;

 

 

 

 

감성에 젖기 쉬운 가을철입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볼때마다 왠지 적적함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이렇게 우울증에 걸린 사람처럼

감성에 젖어있으면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겠죠?

정신을 번쩍 들게하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분이 우울할때에는 가장 좋은것이 맛잇는 음식입니다.

그냥 맛잇기만 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겠죠?

저는 이럴때 자극적인 매운음식을 즐겨먹는답니다.ㅋㅋ

먹다보면 정신도들고,땀을 쫙 빼서그런지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이곳은 성수동 맛집으로 소문난 안씨네쭈꾸미입니다.

성수역 주변에는 맛잇는 곳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성수역 맛집으로 소문날 정도면 말이 필요없겠죠? ㅎㅎㅎ

안씨네는 확실히 보장받은 곳이니

마음놓고 가셔도 됩니다.

 

 

 

 

 

저는 요즘 이동네 사는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점심시간이면 착한 가격으로 안씨네의 쭈꾸미덮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동네에는 아직 이런곳이 없거든요 ㅠ.ㅠ

점심때 원정을 갈 수도 없고 말이죠~ ㅎㅎ

 

 

 

 

저는 어쩔 수 없이 항상 퇴근시간 이후에 이러게 찾아옵니다.

안씨네의 대표메뉴는 매콤한 쭈꾸미볶음입니다.

요즘같은 가을철이 쭈꾸미가 정말 많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흔히들 알고있는 쭈꾸미의 계절인 봄철은

알이 꽉찬 쭈꾸미를 맛볼 수 있는 시기라고하네요.

 

 

 

 

안씨네는 이것저것 쓸데없는것들이 안나와서 너무 좋아요.

쭈꾸미를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특화된 기본찬만 나온다는사실~!!

사진에있는 이정도면 다른게 필요없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치즈쭈꾸미볶음을 먹기로 했어요.

쭈꾸미볶음을 시켰다가 살짝 변심을 했어요.

뒤늦게 주문하니 이렇게 치즈만 별도로 가져다줍니다.

 

 

 

 

사진처럼 치즈를 잔뜩 올리고 함께 볶아주면됩니다.

고소함이 눈으로도 느껴지시죠?

매콤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입맛을 살리는데엔

이만한게 없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안씨네의 쭈꾸미볶음은 다른곳과는 달리 미나리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향이 감칠맛을 내는데 한몫하죠~~ㅋㅋ

일부 쭈꾸미집들은 양배추같은 야채만 많이 들어가서

먹을게 별로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먹음직스럽게 익은 쭈꾸미의 자태가 완전 예술이죠? ㅎㅎㅎ

사실 저는 쭈꾸미뿐만 아니라,

막지,문어,오징어등 빨판이달린 해산물은 모두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식감좋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쭈꾸미는

하루가 멀다하고 먹는답니다.^^*

 

 

 

안씨네 성수점에서 최고의 인기를 받고있는 이것은 갈릭소스입니다.

마요네즈와 맛이 조금 비슷한데,

살짝 갈릭향이 나는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꼭 이렇게 찍어서 드세요^^*

고소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깻잎에 쌓서 드시는것도 완전강추~!!

매콤한 쭈꾸미볶음은 깻잎과 정말 정말 잘어울려요^^*

이렇게 먹다보면 정말 한도끝도 없이 먹을것 같아요.ㅋㅋ

친구와 둘이오면 3인분은 기본입니다.

2인분만 먹을때에는 항상 다른 추가메뉴를 먹게되죠.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바로이것~!!

우삼겹 샤브샤브입니다.

이곳에서는 맛잇는 우삼겹을 매콤한 쭈꾸미양념에 샤브샤브처럼

살짝 데쳐서 먹습니다.

전 이게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완전강추해요~!!

 

 

 

 

남은 쭈꾸미양념에 육수를 살짝 넣고 보글보글 끓을때

우삼겹을 살짝 넣었다가 건져먹으면 됩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육질이 살짝 질겨지니 빨리 먹는게

방법입니다^^*

 

 

 

 

쭈꾸미볶음하면 빠질 수 업는게 또하나있죠?

불판에 노릿노릿 누룽지가 살짝 생길 정도로 익혀서 먹는

볶음밥입니다.

날치알이 많이 들어가서 톡톡 터지는것이

날치알밥을 먹는 느낌입니다^^*

완전 맛있어보이죠?

 

 

 

안씨네쭈꾸미는 다른 프렌차이즈 음식점들 처럼 많지 않아서

늘 불만이였는데~~

최근에 곳곳에 생긴것 같더라구요.

얼마전 원조집인 경희대에도 다녀왔는데,

여전히 손님들로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매콤한 쭈꾸미볶음 드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래요^^*

 

 

 

 

 

 

 

 

 

 

 

성수동 맛집 또가게 되는 성수역 안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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