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장어구이 전문점 민물장어 맛있는 집

 

 

 

 

 

 

봉천역 근처에 재례시장이 있는데요..

시장이름은 생각이 안나고요..

암튼 시장옆 큰 도로가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 있어요.

이곳의 맛은 물론이고 사장님의 친절한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군요.

 

 

 

 

 

소양강 민물장어라는 왠지 초라해 보이는 간판입니다.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24년 동안 이곳에서 영업을 했다고 하시네요.

 

 

 

 

 

 

 

 

점심 특선매뉴는 장어탕과 장어덮밥이 있습니다.

포장도 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맵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은 덮밥은 자주 먹고 싶은 매뉴중 하나 랍니다.

 

 

 

 

 

 

 

 

오늘은 장어구이를 먹었는데요.

그것도 정글의 법칙에 나왔던 마다가스카르 자연산 장어를요..

장어가 나오기전에 심심풀이로 씹어 먹으라고

장어뼈 말린것이 랍니다.

고소하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입맛을 열어주는듯 합니다.

 

 

 

 

 

 

 

국내산 민물장어 2마리에 55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것 같아요.

보통은 70000-80000원 하잖아요.

이 가격도 작년에 갑자기 장어값이 오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올렸다고 합니다.

 

 

 

 

 

 

 

 

 

장어는 암을 예방하고 스테미너를 대표하는 식품 입니다.

기가 허약하여 자주 앓거나 각종 병으로 힘이 없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어구이 집에서 나오는 밑반찬 들입니다.

무려 열가지가 넘는 가지로 푸짐하게 한상 차려 줍니다.

김치를 비롯하여 모든 음식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시고

만드신다고 합니다.

음식이 입에 잘맞아 모두모두 먹었어요.

장어는 국내산이 아닌 마다가스카르자연산 입니다.

장어의 맛은 약간의 냄새가 나지만 육질은 좋으며

씹히는 식감도 국내산 보다는 좋은것 같아요.

살도 통통하고 크기가 커서 2인정도가 먹으면

만족할 양이랍니다.

 

 

 

 

궁디팡팡

 

봉천동 장어구이 전문점 민물장어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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