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야채고르기[가지,시금치,무]

 

 

 

굿모닝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수북히 쌓여있는 제철과일이나 야채들이

많지만 어떻게 신선한 것을 고를지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야채나 과일은 제 햇빛 받고 자란 제철 것이

영양이나 맛에서 최고 입니다.

 

 

오래 보관되지 않은 싱싱한 것으로 가능한 농약 잔류물이

적은 유기농산물을 사는것이 좋습니다.

색이나 윤기를 보고 고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기농을 고집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으면서 유기농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가지는 꼭지에 가시가 있는것으로

 

가지는 진한 흑갈색에 윤기가있는것으로 고릅니다.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고 가시가 손을 찌르도록

아픈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가지는 비교적 싼 야채이지만 최근에는 그렇지도

않을 정도록 가격이 많이 올라갔죠.

 

 

그래서 제철일때 많이 사서 말리면 직접 말린것으로

한 겨울에도 들기름 조금 넣어서 달달볶은 맛좋은

가지볶음을 해먹을 수있습니다.

내가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반찬거리가

많지않은 겨울에 해먹으면 좋습니다.

 

 

 

 

 

 

 

 

 

 

 

☞오이는 눈이 뾰족한 것으로

 

싱싱한 오이는 표면이 거칠고 우둘두툴해 손가락이 스치면

아플 정도 입니다.

색이 깨끗하면서 짙고 광택이 있으며 줄기에서 잘라낸

끝이 싱싱하면 좋은 오이입니다.

오이는 99%이상이 수분이어서 갈증해소에

그만 입니다.

 

 

그래서 등산객들의 배낭에는 필수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또 칼륨의 작용으로 체내 염분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몸을 맑게 해줍니다.

이뇨작용으로 부기가 있을때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고

몸을 차게하는 설질이있어 더위를 먹었거나

열이 오를때 생으로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야채중에는 다른 식품과 함께 쓰면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을

가진 것들이 있는데 그것이 생오이와 생당근 입니다.

생으로 먹는 샐러드에 오이나 당근을 넣을 때에는

식초에 담궜다가 쓰든지 살짝 데친뒤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야채에 들어있는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습니다.

 

 

 

 

 

 

 

 

 

 

☞속이 빈 무를 알아보는 법

 

시장에 가면 무를 살때 겉만 보고는 속이 비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가을에 나오는 무는 속이 빈것이 없고 육즙이 많고

맛이 달아 갈증해소에도 좋으며 소화를 도와 줍니다.

무 잎을 문질러 보면 금방 알수있는 속빈무 알아볼수 있습니다.

 

 

무잎을 문질러봐서 그 밑바닥이 파랗고 생기가 있으면

속이 차있는 것이고 무잎의 밑바닥이 허연색을 띠면 속이

비어있는 것입니다.

 

 

무는 비타민A,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무껍질에

비타민C가 무속보다 2배이상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껍질을 벗겨내지 말고 깨끗하게

닦아 껍질째 먹는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잎이 빽빽한 것으로

 

시금치는 잎이 빽빽하게 나있으면서 뿌리가 연보라빛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줄기가 길고 잎이 풍성한 것은 웃자란것일수 있어

무쳐도 맛이 심심하고 씹히는 맛이 없습니다.

 

 

시금치를 손질할 때 귀찮다고 뿌리를 잘라버리는데

시금치의 씹히는 맛은 뿌리에 있으므로

작은 칼로 쓱쓱 긁어서 그대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야채고르기[가지,시금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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