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데이트-분위기좋은 밥집 저렴한 곳★

 

 

 

 

 

 

 

 

 

만족스러운 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무곳이나 가서 보이는대로 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는것은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죠?

그중 절대 빠지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수도 없이 격게되는 한끼 식사지만 특별한 곳에서 의미있는 식사를

하는것은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경복궁과 덕수궁등 고궁들이 많이 있는 광화문에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고싶은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열심히 고궁을 둘러보고 고기집이나 양식집을 찿는다는것은

무르익어가는 분위기를 반감 시키는 효과가 온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죠...

오늘의 테마가 고궁 나들이라면 식사는 당연히 우리나라 고유의 한식을

먹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우리 한식의 또다른 발견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사발(SABAL)' 입니다.

 

 

사발은 사기로 만든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말하는 것으로

한식집에 어울리는 가장 한국적인 이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곳의 이름이 사발인 이유는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요리연구가인 이곳 사장님이 예쁘고 멋진 사발을 수집하는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의 모든 음식들이 담겨서 나오는 사발은

고가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똑같은 음식이라도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것 갔습니다.

 

 

사발의 메뉴를 구경해 볼까요?

밥종류와 국수종류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발에 함께잘오는 친구는 이곳을 국수집이라고 부릅니다.^^*

메뉴 한가지 한가지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서인지

특별히 추천할 메뉴가 따로 없고,

어떤 것을 선택 하더라도 감동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사발의 분위기는 식당이라기 보다는 이국적인 카페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한식이지만 음식 또한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기 때문에

분위기 잡으면서 식사를 하기에 딱 어울리는 곳이죠.

제가 이곳을 광화문 데이트장소로 추천하는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오늘도 사발에 왔으니 저와 함께한 친구가 선택한 메뉴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발에사 즐겨먹는 메뉴중 하나는 연어덮밥 입니다.

기존의 한식집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100% 한식이라기 보다는 퓨전 한식에 가깝다고 말해야 하나요?

연어덮밥이 담겨서 나오는 그릇이 정말 특이하죠?

 

 

연어덮밥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한마디로 직접 만들어먹는 수제 연어초밥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어가 덮고있는것은 밥입니다.

밥위에 야채와 고추냉이 간장을 살짝 올리고

연어를 덮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숟가락에 올려서 드시면 훨신 편리하겠죠?

사발이 아니면 절대 먹어볼 수 없는 특별한 음식 입니다.

입속에 맴도는 훈제연어의 향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네요..

 

 

이번에는 멍게비빔밥 입니다.

멍게비빔밥은 바다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서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통영이나 거제도 에서는 젓갈처럼 만든 멍게를 사용하지만

사발 에서는 싱싱한 멍게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하다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멍게비빔밥이 담겨있는 그릇 또한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사발의 그릇은 싯가가 수십만원씩 한다고 하네요^^*

언제 이런 그릇에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아마도 사발 음식의 맛중 일부는 그릇에서 나오는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입니다.

 

 

멍게비빔밥은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향과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항상 먹고나면 여운이 남더라구요.

이렇게 여운이 남을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요?

 

 

액자에 들어있는 사진들은 사발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국수라고 합니다.

일반 국수뿐만 아니라 효소를 이용하여 만든 국수도 있다고 하네요.

친구가 국수집이라고 말하는 사발의 국수를 안먹어보면

서운하겠죠?

 

 

오늘은 매콤한 맛의 매운닭국수를 선택 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가 쌓일때는 늘 매운음식으로 기분전환을 합니다.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음 식은 솔찍히 요리라고 말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가 아닐까요?

 

 

원래 육계장에는 닭고기가 들어간다고 하는 애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매운 닭국수는 얼큰한 육계장 맛과 흡사합니다.

얼큰하면서도 깊은맛을 내는 국물이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최고일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세가지 메뉴로 친구와 멋진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정도라면 데이트 장소로 손색 없겠죠?

마치 고급 양식집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하듯이

사발에서는 우리의 한식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사발의 가장큰 장점중 하나는 가격이 부담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비싼 음식 물가를 생각 한다면 너무나 착한가격 입니다.

분명 함께하는 분도 만족하리라 생각 합니다.^^*

 

 

오늘 광화문 데이트코스로 소개한 사발은 세종문화회관과 경복궁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할 수가 있습니다.

주차도 가능하니 차를 가지고 오신분도 부담없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특별한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사발은

데이트 장소에 반드시 포함되야 하지 않을까요?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HAAA

 

 

 

 

 

광화문 데이트-분위기좋은 밥집 저렴한 곳★

고양시/덕양구 맛집~★ 이런곳이 있었다니.

 

 

 

 

 

 

 

 

 

 

 

유난스럽게 맛집만을 찿아다니는 저에게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일까요?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우연히 최고의 맛집을

찿았을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곳들이 생각외로 많아서 요즘은 어느곳을 가던지

주변에 맛집이 있나 먼저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있는

놓치고가면 아까울만한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간단한 식사와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곳으로, 요즘처럼 비싼 물가에도 부담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자카야라고 하면 술을 위주로 하고

대부분의 음식이 술안주 거리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아이들도 와서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있어서 가족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교슈" 입니다!!

저는 토당동에사는 친구를 만나로 갔다가

친구의 단골집이라고해서 가본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가끔씩은 멀리 있으면서도 찿아오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사케입니다.ㅋㅋ

요즘 이곳에 오면 주로 시원한 생맥주나 사케를 주로

마시게 되더라구요.

도심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사케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교슈를 찿아가시려면 지도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교수의 맛있는 음식들을 감상해 볼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메뉴판을 한번 보겠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가격이 정말 착하네요..

착한가격이라고 음식이 부실하게 나오면 안되겠죠?

착하면서도 푸짐한 교수의 모든 음식들은

오랜 일식 경력을 자랑하는 실장님이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술안주로 제가 가장 즐겨찿는 메뉴는 '훈제연어 샐러드' 입니다.

사진으로봐서는 실감이 안나실텐데~

양이 엄청납니다.ㅋㅋ

 

 

식욕을 자극하는 훈제연어의 향이 갖은 야채와 어우러져서

식욕을 돋궈주네요.

생연어도 좋아하지만 그윽한 향의 훈제연어가

정말 좋더라구요^^*

 

 

친구랑 둘이 올때면 훈제연어 샐러드 하나면

다른 안주가 필요 없을 정도로 푸짐하게 먹는답니다.

 

 

이자카야답게 사케병이 실내에 한가득 입니다.

오늘은 어떤걸로 달릴까요? ㅎㅎㅎ

 

 

결론먼저 말하면...

처음에는 맥주로 달리다가 사케로 바꿨는데

둘이서 두병이나 비웠네요^^*

이번에는 교슈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길고 커다란 접시에 담겨있는것은

'돈까스' 입니다.

교슈의 돈까스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환상적인 맛입니다.

100% 실장님이 직접 만든, 제주도산 돼지로 만든

수제돈까스 입니다.

술안주로도 좋지만 간단한 식사로도 최고입니다.

 

 

다른곳과 비교 할 수 없는 두꺼운 고기를 보세요^^;;

향긋한 마늘맛과 고기의 육즙이 살아있는듯한

식감은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하네요.

 

 

이것은 철판 등심 갈비구이 입니다.

교슈의 실장님이 개발한 신메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갈비맛이 날줄 알았는데

갈비와는 전혀다른 오묘한 맛이 독특합니다.

 

 

달달한맛이 강한 편이라 매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철판 등심 갈비구이도 아이들 입맛에도 잘맛을듯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이 함께 오는 분들을

종 볼 수가습니다.

 

 

술을 마실때에는 항상 마지막에는 국물 있는것이 땡기더라구요.

매콤한 국물이 생각 날때에 즐겨먹는 오뎅탕 입니다.

오뎅탕은 국물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오뎅을

냐에 따라서 그 만족도가 많이 차이난답니다.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오뎅이 정말 맛있습니다.

얼큰한 국물로 속까지 풀리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네요^^*

이 많은것을 둘이서 먹은것은 아니고 ㅋㅋ

제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친구 둘이 달려왔네요~

아직 나의 인기는 살아있네요 ^^;;

 

 

한쪽구석에는 팝콘 기계가 있습니다.

즉석으로 맛있는 팝콘을 만들어서 주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에 수도없이 리필 했답니다^^*

 

토당동 '교슈'는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음식에 많은 정성이 담긴 곳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래요~♡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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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청 맛집-또가고 싶은곳☆TOP10

 

 

 

 

 

 

 

 

 

 

장마가 시작된지 몇일도 안됬는데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장마 구름을 휩쓸고 갔다고 합니다.ㅡㅡ;;

그 결과는 무더위를 불러와 버렸네요 ㅋㅋ

이렇게 더운날에는 너무 차가운것만 찿지마시고

이열치열이라고,매콤한 음식으로 더위를 잊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오천만을 감동시킬 맛의 종결자"라고 현수막이 붙어있는 이곳은

쭈꾸미 맛집으로 유명한 "안씨네" 입니다.

서울 경희대 근처에 있는 본점에서는 자주 먹었었는데

영통구청 바로옆에 있었다는 것을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안씨네쭈꾸미는 이미 오래전 방송을 통해서 그맛을 검증 받았습니다.

근처에 있는 영통구청과 삼성전자 직원들이 즐겨찿는 맛집중

한곳이라고 하네요^^*

 

 

안씨네의 대표메뉴는 쭈꾸미볶음과 쭈꾸미삽겹살 입니다.

영통점에서는 목삼겹을 사용하고 있네요..

그밖에도 대하와 가이바시(키조개관자),차돌박이등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는 쭈꾸미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안씨네쭈꾸미 영통점을 방문 한것은 오후 5시무렵...

아직 퇴근시간 전이라 한가한 시간에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 서둘러 왔습니다.

 

 

안씨네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서울 경희대에서 먹었던 감동의 맛을 이곳 에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을지 은근 기대가 되네요.

 

 

아직 손님들이 없을 시간이라 한가합니다.

퇴근시간이 지나면 항상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그시간이 되기전에 맛있게 먹고 자리를 피해야겠죠 ㅋㅋ

 

 

주문한 메뉴는 쭈꾸미목삼겹 3인분 입니다.

서울 경희대에서 항상보던 익숙한 상차림 입니다.

불판 주위에 둘러놓은 목삼겹이 은근 식욕을 자극하네요^^*

 

 

안씨네에서는 주문전에 미리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쭈꾸미볶음에 비해서 쭈삼은 조금 덜매운 편입니다.

매운것을 잘 못먹는 저에겐 딱이죠..

 

 

떡과 미나리가 듬뿍 들어있는 쭈꾸미볶음.. 맛이 정말 궁금합니다.

빨리 익기만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쭈꾸미볶음엔 절때 빠질 수 없는 찰떡궁합은 콩나물 입니다.

볶음에 함께 널넣어도 맛있고,잘익은 쭈꾸미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을 중회시켜주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어떤 분들은 콩나물만 계속 리필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마음을 저는 이해를 합니다 ㅋㅋ

 

 

안씨네의 숨겨진 비법중 하나는 바로 카레가루 입니다.

이 카레가루는 어떤 용도로 쓰일까요?

잠시후 차차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을 기다렸지만 입에는 침이 한가득 고였습니다.

 

 

쭈꾸미볶음은 너무 익히면 맛이 반감됩니다.

적당히 익었을때 먹어야 부르러운 쭈꾸미의 식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너무 익히면 질겨진다는 사실!!

 

 

잘익은 목삼겹을 먼저 먹어볼까요?

매콤하지만 조금도 불쾌하지 않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것이

적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또한가지 안씨네에서 쭈꾸미볶음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새우를 함께 넣고

볶는것입니다.

사실 새우를 넣으면 껍질 벗기는것이 귀찮아서

자주 먹지 않았는데,이곳 에서는 새우를 깨끗하게 손질해서

아주 먹지좋게 나옵니다.^^*

손질을 해서 새우가 작게 느껴지지만 실제는

제법큰 사이즈입니다.

 

 

잘익은 새우도 한입 먹어볼까요?

매콤한 양념과 새우의 조화가 기대이상 입니다.

 

 

이번에는 쭈꾸미 볶음을 적당히 먹고 국물이 쫄아들었을때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국물이 줄어들어서 살짝 짜고 맵게 느껴지던맛이

콩나물로 인하여 조절이 됩니다.

 

 

이렇게 콩나물과 함께 먹는다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저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번에는 아까 보여드렸던 카레의 용도를 알려드릴께요^^;;

카레가루는 쭈꾸미를 찍어먹거나

볶을때 함께 넣어서 먹으면 생각지도 못했던 또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요렇게 깻잎에 떡과 쭈꾸미,새우를 함께넣고 먹으니 정말 맛나네요^^*

안씨네에서는 다른 쌈채소는 없이 깻잎만 달랑 주는데,

먹다보니 그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깻잎향이 어우러져서 향긋함이 느껴집니다.

 

 

아무이 맛이 있어도 매콤한 음식에는 절때 빠질 수 없는것이 있습니다.

매운맛 때문에 입이 화끈거릴때 계람찜보다

더 좋은것이 있을까요?

쭈꾸미볶음을 거의 다먹어 갈때쯤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남은 국물에 마치 샤브샤브처럼 살짝 익혀서먹는 차돌박이는

이곳 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입니다.

먹을만큼 먹었다 싶었는데도 쉬지않고 계속 들어갑니다.

 

 

안주가 좋으니 술도 술~술 잘들어 갑니다.

안씨네가 외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오늘 제대로 느껴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남아있습니다.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산다고 하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밥 한숟가락은 먹어줘야 잘먹었다는 소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똑같은 볶음밥 이지만 오늘은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니

왠지 더 맛있을것 같네요.

볶음밥은 바로 먹지말고 살짝 누룽지가 생길때까지 기댜렸다가

먹어야 제맛입니다.

 

 

안씨네 쭈꾸미 영통점은 맛으로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최고라고 생각 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가끔씩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이정도 기다림은

충분히 감수할 가치가 있겠죠? ㅋㅋㅋ

 

 

 

 

 

 

  영통구청 맛집-또가고 싶은곳☆TOP10

명동 일식 전문점-푸짐하고 저렴한 야끼반자이

 

 

 

 

 

 

 

 

명동에서의 찬구와 약속...

약속시간은 이미 지났는데 친구는 올 생각을 않네요 ㅠ.ㅠ

연락을 해볼까 하다가 오기가 생겨서 쫌만 더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약속시간이 20분이나 지나서 나타난 친구에게 던진 한마디말은~

"야! 오늘 점심은 너가사!!!"

 

 

늦게온 친구는 흔쾌시 점심을 사주겠다고 하네요.ㅋㅋㅋ

맛있는 것을 먹어야지 하면서 벼르고 있는데

친구가 일본음식을 먹으로가자고 합니다.

일식은 제법 비쌀텐데~하면서도 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나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네요^^*

 

 

뭐~ 친구가 산다는데 제가 가격 걱정 할 필요는 없겠죠?

친구가 저를 데리고 간곳은 바로이곳!!

M프라자 입니다.

이곳에 자주가는 맛집이 있다고 하네요.

 

 

M플라자 4~5층에는 식당가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중에서 오늘 가는곳이 어디일까요?

우리의 목적지는 5층에 있는 야끼반자이 입니다.

 

 

식당 입구에 붙어있는 간판같은 메뉴판에는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모두 모여있는듯 합니다.

친구가 이런곳을 알고 있었다니...

오늘따라 새롭게 보입니다.ㅋㅋ

 

 

야끼반자이는 식당 분위기 보다는 느긋하게 대화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분위기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가격도 비싸지 않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야끼반자이의 위치는 약도를 보시면 누구나 쉽게 찿을 수가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출구에서 1~2분 거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너무나 먹고싶었던 장어덮밥을

선택 햇습니다.

장어덮밥이 따로 있지만 더 푸짐해 보이는 도시락정식 c형을

먹기로 햇습니다.

 

 

제가 도시락정식 c형을 선택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나 먹고싶었던 장어덮밥과 함께 초밥과 치즈롤까스,새우튀김이

함께 나오기 때문이죠.

 

 

치즈가 한가득 들어있는 치즈롤까스가 저를 못참게 만듭니다 ㅋㅋ

약속시간은 늦었지만 맛있는 점심을 사주는 친구가

정말 고맙게 생각 되네요 ^^;;

 

 

제가 평소 좀 많이 먹는 편인데..

분명 1인분으로 나온 음식인데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

장어덮밥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정말 음식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끝내주는 새우튀김 입니다.

왠만하면 양이 많으면 남기는데

무엇하나 남길만한 것이 없습니다.

배가 불러도 감동을 하면서 끝까지 해치우게 되네요^^*

 

 

아마 사진만봐도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올겁니다.

명동에 오신다면 꼭 야끼반자이에 와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주 푸짐한 메뉴를 선택한 반면에 친구는 아주 단촐한

메뉴를 선택 했습니다.

얻어먹는 입장이다 보니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나만의 착각 이였습니다 ㅋㅋ

 

 

야끼반자이에서 친구가 가장 즐겨먹는 것이

돈까스에 마요네즈와 소스가 곁드려진 돈까스마요덮밥 입니다.

맛이 궁금하여 살짝 뺏아먹어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네요^^;;

 

 

오늘은 늦게 왔다는 이유로 얻어먹었지만 다음번에는 그런것과

상관없이 제가 밥을 쏘기로 했습니다.

친구 덕분에 이렇게 맛있는곳을 알게 되었으니

이번에는 제가 보답을 해야겠죠?

명동 야끼반자이 강추 합니다.!!

 

 

 

 

 

 

 

 

명동 일식 전문점-푸짐하고 저렴한 야끼반자이

홍대 한식-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SABAL"

 

 

 

 

 

 

 

 

 오늘은 최근 홍대근처에 혜성같이 등장한 정말

분위기 좋은 맛집을 소개 할께요^^*

아마도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꼭 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흔히들 한식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정식이나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들을 떠올리실겁니다.

하지만 그런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사발(SABAL) 입니다.

 

 

일단 외관에서부터 압도를 합니다.

마치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멋진 모습이죠?

화단에 깔려 있는 예쁜 자갈과 화초들도 인상적인 곳입니다.

 

 

처음에는 SABAL 이라는 이름을 보고 샤발?

샤발이 무슨 뜻이지?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예전에 사용하던 그릇 을 말하는

사발 이더라구요 ㅋㅋ

 

 

사발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복잡한 홍대거리에서는 살짝 벗어나서

조용하고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앞에 야구연습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발의 메뉴를 살펴볼까요?

프리미엄 누들 전문점 답게 다양한 종류의 국수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스 종류와 간단한 술안주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분위기에 압도당합니다.

퓨전한식 전문이지만 마치 분위기는 유럽풍의 고급 레스토랑이나

갤러리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사발의 한쪽벽에는 세종류의 국수가 징열되어 있습니다.

국수 장인이 직접 만든 국수라고 하는데,

그중 붉은색을 띤것은 효소를 이용하여 만든 국수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데....

일단은 오늘 처음 오는 곳이라 사발의 주메뉴인 국수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간 여친과 메뉴판을 열심히 공부하고

힘들게 정했습니다.

항상 메뉴 정하는것이 가장 힘들더라구요^^;;

 

 

더운날씨 때문인지 저는 시원한게 끌리더군요.

겨자닭무침과 절임무우,쪽파,청양고추,오이가 들어가고

멸치냉육수로 맛을낸 '홍초계 냉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생소한 메뉴라 무슨맛일지 살짝 걱정이 됬는데

매콤 새콤 달콤한것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효소 만들어졌다는 붉은 국수가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잘섞어서 절임무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여친이 주문한 것은 연두부국수 입니다.

평소 연두부를 엄청 좋아하는것은 알고 있었는데

여기까지와서 연두부를 찿네요 ^^*

메뉴판에 들어간 재료를 상세히 올려놔서 참고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두부국수는 마치 순두부에 국수가 들어간듯한 느낌이네요 ^^*

홍합 ,바지락,오만둥이가 들어가서인지 국물이 얼근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 같습니다.

 

 

국수만 먹기에 좀 아쉽지 않을까해서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브로콜리 두부 흑임자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가 담겨온 그릇이 너무 깜찍하죠?

여친이 너무 예쁘다며 갖고싶어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녀석이 물건입니다 ㅋㅋ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짭짤하면서도 구수한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식과 양식을 혼합한 퓨전셀러드라고 할까요?

 

 

 오늘 사발에서 맛잇는 음식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지만 음식의 가격은 정말 착한편입니다.

사랑하는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하러 오기에

딱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평소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한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사발에 평점을 준다면....

분위기와 음식맛 모두 90점 이상은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끄럽고 복잡한 홍대 거리를 살짝 벗어나서

조용히 분위기잡고 대화를 나눌수 있는 이곳으로

꼭 놀러오세요^^*

 

 

 

 

 

 

 

 

 

홍대 한식-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SABAL"

건대역 맛집 벌집아이스크림 비허니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날이 계속되고 있네요 ...

이런날에는 가슴속 깊은곳 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나네요.

그순간 멀찌감치에 보이는 커다란 아이스크림!!

너 오늘 잘만났다~~ㅋㅋ

 

 

그런데 딱 보기에도 소프트아이스크림 같은데 뭔가 하나

달라붙어 있죠?

아이스크림에 붙어있는 저것은 바로 벌집 입니다.

 

 

바로 이곳이 줄서서 먹는다는

벌집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비허니 입니다.

건대입구 본점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다른곳에서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어 본적이 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비허니를 보니

너무 반가웠답니다.ㅋㅋ

 

 

비허니의 메뉴를 잠시 볼까요?

메뉴판에 있는것은 아주 기본적이 메뉴이고

신메뉴들은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골고루 먹어보기로 했어요.

 

 

깔끔한 매장이 인상적이네요~

오늘은 운이 좋았는지 비교적 한가하여

대기시간도 별로 없었고 마침 테이블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사람이 많으면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벌꿀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

비허니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정말 친절하죠? ^^;;

 

 

쳐다만봐도 입안에 단내가 나는듯 합니다.

일반적인 단맛과 벌집의 단맛은 확연히 난답니다.

온몸에 짜릿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벌집이 들어있는 비허니 허니칩은 예전에 먹어봤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종류들을 먹어봐야겠죠?

 

 

이번에 신메뉴로 나왔다는 스윗그레인과 흑임자 입니다.

퓨전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미 팥빙수에 떡이 들어가 있는것은 경험했지만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인절미라니 왠지 좀 어색했는데ㅋㅋ

아이스크림과 함께 인절미의 쫄깃함이 최고의 궁합 같네요.

 

 

비허니 아포카토 입니다.

비허니의 벌꿀아이스크림들의 특징이

지나치게 달지 안으면서도 엄청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집근처에 비허니가 있으면 생각날때마다

요렇게 사들고 먹으면서 다닐텐데요~

비허니 베이스콘 입니다.

 

 

제가 너무좋아하는 오레오가 들어있는

오레오아이쉐이크 입니다.

과자를 아이스크림에 찍어먹는것을 절말 좋아하거든요 ㅋㅋ

 

 

이렇게 듬뿍 찍어서 한입 먹어보세요^^*

 

 

팜이 듬뿍 들어있는 비허니 레드빈 입니다.

레드빈이 뭔가 궁금했었는데

팥을 레드빈 이라고 한다네요~

 

 

머시멜로우가 들어있는 비허니 멜로우 입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올때마다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해야겠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달달한 망고가 들어간

후레쉬허니아이쉐이크 입니다.

이밖에도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

다음번에 올때에는 꼭 새로운 것들을 보여줄께요^^*

 

 

요렇게 쿠폰에 도장을 받아오는것도 절대 잊지마세요.

비허니는 프리미엄아이스크림 치고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완전 많아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하트3

 

 

 

 

 

건대역 맛집 벌집아이스크림 비허니

선릉역 도시락 배달-이곳 어때요?

 

 

 

 

 

 

 

 

최근들어서 배달 음식점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습니다.

홈서비스가 대중화 되면서 모든것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전화 한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현상은 저역시도 예외가 아니네요^^*

요즘 날도 더운데 움직이기가 싫어서 점심시간이면

다른 직원들과 늘 함께가던 식당들을 뒤로하고

간편하게 도시락을 이용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부지런해서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준비하진 못하고

단골 도시락집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왠지 좀 부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기대이상 이더군요.

 

 

오늘의 메뉴는 닭볶음정식 입니다.

이곳은 일반도시락집과는비교불허!!

완전 프리미엄급 입니다 ^^;;

 

 

제가 남들보다 많이 먹는 편인데,항상 푸짐하고 양도 많아서

가끔은 남기는 경우도 있정도입니다.

정말맛있어 보이죠?

 

 

 모든 반찬들이 정갈하고 제 입맛에 잘 맛더라구요.

처음에는 점심시간에 혼자 도시락을 시켜먹는 저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ㅋㅋ

 

 

우리 사무실에 도시락붐이 일어났네요 ㅎㅎ

특히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움직이지 않고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예전에도 도시락을 가끔씩 먹었지만 음식이 성의없어보이고

내 입에도 맞지않아서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

이곳은 그곳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비주얼 부터가 남다른 다양한 도시락을 보여드릴께요^^*

이것은 찜닭정식 입니다.

 

 

맛있는 찜닭을 도시락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그런지 찜닭 전문점에도

뒤지지 않는 맛이네요^^;;

 

 

요즘 배달음식들도 수준이 많이달라지것 같습니다.

좋은 재료의 사용과 청결은 기본이고

맛 또한 전문 음식점 이상입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치즈돈가스~!!

제가 가장 즐겨먹는 메뉴랍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모두 올리진 못하겠네요..

 

 

이렇게 푸짐한 도시락 때문인지

요즘 점심시간이 무척 가다려 집니다.

 

 

배달음식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달리 위생에 신경을 많이쓰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고민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맛있는 도시락을 주문해 보세요..

기대이상의 큰 만족을 느끼게 될겁니다^^*

 

 

 

 

하트3

 

 

 

 

 

선릉역 도시락 배달-이곳 어때요?

경희대 맛집-내가 제일 잘나가

 

 

 

 

 

 

 

 

초여름을 연상케 하는 후덥지근한 날입니다.

몸이 축축 처지고 만사가 귀찮은 주말에

오늘도 여친을 저를 가만히 두질 않네요 ㅡㅡ;;

자기야~

초밥먹으로 스시무라에 가자!!

 

 

제가 있는 곳은 스시무라가 있는 경희대와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맛집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찿아가는

여친 때문에 장소를 불문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달려가고 있답니다^^;;

 

 

사실 시중에 있는 초밥집들은 특별한 몇몇곳을 제외하면

크게 맛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대충 근처에서 먹자고 해도 여친이 막무가내인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초밥 뿐만 아니라 생선회가 다른 곳과는 확연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 입니다.

경희대 주변은 대학가답게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맛집들이

정말 많이 숨어있는 곳입니다.

 

 

맥주 두잔이 취사량인 저와는 다르게 여친은 술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애주가 입니다.

초밥이나 회를 먹을때에는 꼭 사케를 찿더군요..

사실 저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사케는 솔찍히 가격이 좀 부담가긴 합니다^^;;

 

 

경희대학교 먹자골목 한쪽 구석에 위치한 스시무라 입니다.

경희대 정문앞 미스터피자 골목으로 끝까지 들어오면

경희크리닝 이라는 세탁소가 보이는데,

바로 그 맞은편 아담한 장소에 숨어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사시미정식!!

지금 사진에 있는것이 사시미정식 2인분 입니다.

아직 음식이 다 나오기 전이라 빠진것들이 많은데

차차 소개하겠습니다.

 

 

신선해 보이는 회가 4점씩 총 6종류가 나오네요.

두툼하게 썰은 회가 정말 맛있어 보이죠?

사진을 찍는다고 못먹게하자 슬픈표정으로 여친은 구석탱이에

쭈그리고 있습니다 ^^;;

 

 

도톰한 엔가와(광어지느러미)는 씹을때 톡톡 터지는듯한

식감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ㅋㅋ

기분같아서는 다른 회는 주지말고 이것만 많이 줬으면

하는바램이...

 

 

예전에는 훈제연어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생연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겨난것 같습니다.

특유의 구수한 끝맛이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답니다.

 

 

요즘 회를 먹을 수 있는 어떤 곳을 가더라도 빠지지 않는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물에 씻은 묵은지 입니다.

이러다가 일본에서도 따라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건 우리나라가 원조겠죠?ㅋㅋ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은 기본으로 따라 나오는

사이드메뉴 입니다.

소스는 이곳 실장님이 직접 개발 했다고 하는데

튀김의 맛을 더욱 살려주네요.

 

 

밥그릇 만한 작은 그릇에 담겨서 나오는 알밥 입니다.

날치알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여친은 배부르면 술 안들어간다고 자기몫도 나에게 먹으라고

양보를 합니다.

맛난거는 혼자 다먹을려는 속셈일까요? ㅡㅡ;;

 

 

사시미 정식을 먹다보니 오늘은 초밥을 소홀히

대한것 같네요.

스시무라는 이미 경희대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초밥맛은 확실하게 인정을 받은 곳입니다.

 

 

처음 스시무라에 왔을때 자리가 없어서 줄을서서 30분 정도를

기다렸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렇게 기다렸다가 먹는 맛집들중 상당수는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될때마다 이렇게 멀리서 찿아오는것은

그만큼 만족시켜 주는것이 있다는 것이겠죠?

 

 

요즘 초밥집들마다 간장게장이 대세인가 봅니다.

큼지막한 왕새우로 만든 간장게장은

그냥먹어도 짜지 않지만 함께 나오는 알밥과 먹으니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서비스로 주시네요~

 

 

이제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도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맛도 좋아야 하지만 양을 우선으로 하는 곳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양보다는 음식의 맛과 질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제가 보았던 맛집 블로그들 중에서

음식이 너무 양이 많아서 남기고 왔다고 말하는

블로거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과연 그런곳 맛집 일까요?

양이 많아도 음식한점 안남기고 깨끗히 비우고 오는

곳이말로 제대로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시무라도 이런 곳중 한군데 랍니다^^*

 

 

 

여행

 

 

 

 

 

경희대 맛집-내가 제일 잘나가

성신여대 초밥 맛집- 혼자알기 아까운곳

 

 

 

 

 

 

 

 

 

돈암동 성신여대입구역 주변의 밤거리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시장기가 몰려오는 저녁시간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제가 즐겨가는 맛집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이근처에 자주오는 분들 이라면 대부분 알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초밥과 롤,일식돈가스,우동,소바등

제가 좋아하는 것은 모두 모여있는 "야끼반자이"입니다.

크게 가격부담 없으면서도 생색내기에는 최고인 곳이죠^^;;

 

 

요즘 서울의 요지에 체인점들이 생기면서

기념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맛난 저녁을 대접한다고 잔뜩 기대하게 했는데...

과연 친구가 만족해 할지 궁금하네요^^*

 

 

야끼반자이 입구에 들어서자 비록 조화이지만

하얀 벗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일본식 음식점 답게 입구부터 일본 분위기가 확 느껴집니다.

 

 

분위기를 감상한 여유가 없습니다.

몰려오는 시장기 때문에 메뉴판을 먼저 집어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늘 즐겨먹는 도시락을 선택 했습니다^^*

이런곳에 와서 고작 도시락을 시켜먹냐고요?

나오는것을 보면 그 이유를 알게됩니다 ㅋㅋㅋ

 

 

야끼반자이는 정통 초밥집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초밥을 먹기 위해서 이곳을 찿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넓은 공간에 예쁜 실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죠.

 

 

드디어 제가 주문한 도시락정식 B형이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해 보이죠?

사실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답니다.

자~ 이젠 슬슬 맛깔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을 소개 할까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규동이 메인메뉴 입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하자면....

규동은 일본식 덮밥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짜잔~~~~!!

사진만 봐도 침이 꼴딱 넘어가는 초밥입니다.

초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따로 초밥만 주문하시면

더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게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일본식 우동 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시락이나 정식메뉴에는 맛배기용으로 작은 그릇에

우동이 나오는데..

야끼반자이 에서는 우동만 먹어도 배가부를 정도로

큰 그릇에 나온답니다.

 

 

오동통한 우동의 면발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절말 맛있어 보이죠?

 

 

기본 사이드메뉴로 따라오는 튀김 입니다.

새우튀김은 기본이고 고구마튀김과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단호박 튀김까지 나오네요.^^*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삐져나올 정도로 한가득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롤까스 입니다.

이정도 구성이면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오늘 가장 먼저 손이 가는것은 연어초밥 입니다.

초밥은 싱싱할때 빨리 먹어줘야죠? ㅋㅋㅋ

 

 

날치알이 한가득 들어있는 마끼는 기본 서비스 입니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이 너무 좋답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메뉴를 주문하던지 항상 달콤한 오렌지 쥬스를

서비스로 줍니다.

쥬스가 담겨있는 잔이 너무 예쁘죠?

 

 

이쯤에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야끼반자이의 위치를 알려드려야겠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1~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도 참고 하세요^^*

 

 

제가 주문한 음식만 열심히 소개 했네요...

함께간 친구가 주문한 메뉴는

몽골리안 소고기야끼우동에 롤이 함께 나오는 야끼우동 정식 입니다.

남에떡이 커보인다더니 ㅋㅋㅋ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식사도 하고 많은 대화도

나눴던 너무 즐거웠던 저녁식사 였습니다.

 

 

제가 야끼반자이를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다른 음식점들과는 달리 식사후에도 느긋하게 차를 한잔 하면서

대화를 나눌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성신여대 초밥 맛집- 혼자알기 아까운곳

맛있는 음식 사진-관악구 단골 맛집

 

 

 

 

 

 

 

 

 

 

드디어 기승을 부리던 꽃샘 추위가 물러간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봄이오면 식욕이 감소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사시사철 식욕이 넘치는 것이 추제 할 수가 없네요^^*

그만큼 수많은 맛집들이 생겨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 즐겨찿는 관악구 일대에 있는

나만의 단골 맛집들을 몇곳 소개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개할 곳은 맛잇는 춘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한씨네 춘천닭갈비"는 낙성대역에서 5분 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춘천에서 먹었던 닭갈비보다 저렴하고 제입맛에 맞아서인지

정말 맛있는 곳입니다.

 

 

두번째 소개랗 이곳은 낙성대역에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인헌동의 유명 맛집 "밀향기 손칼국수" 입니다.

진한 바지락 국물이 일품이며,간단히 술을 한잔 하기 위해서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보쌈을 드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아는분들만 찿는 숨겨진 맛집 입니다.

"정원쌈밥"은 점심식사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쌈정식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밥은 무한리필 되니 양껏 드세요.

녹두거리 맞은편 신성초등학교에서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날 술을 한잔하고 해장을 할때 예전에는 주로 라면을 즐겨 먹었는데

"라멘남"을 알고부터 완전히 바꼈습니다.

낙성대 부근 인헌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돈코츠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돼지 잡내를 완벽하게 없앤 진한 육수가 일품입니다.

 

 

단골집이라 몇번 포스팅을 했던 곳인데 사장님이 고맘다며 정말 저에게

잘해주는 곳입니다.

서울대 입구역에서 은천길 쪽으로 3분 정도 거리 독도참치 바로옆에

위치한 "닭한마리 칼국수" 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ㅋㅋ

 

 

신림동 하면 절대 빼먹을 수가 없는것이 바로 순대볶음 입니다.

제가 즐겨가는 곳은 민속 순대타운과 양지순대타운 입니다.

어느곳을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게들마다 약간씩의 특징이 있으니 잘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전에 막걸리가 한잔 생각 날때 항상 찿는 곳입니다.

녹두거리의 명소중 하나인 "황해도빈대떡" 입니다.

제가 주로 먹는 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전이 푸짐하게 나오는

모듬전 입니다.

 

 

녹두거리에는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회가 먹고싶을때 항상 찿아가는 "청정수산" 입니다.

몸에좋은 해초에 싱싱한 회를 함께 먹으니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보양식으로 추어탕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아마도 이곳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리산 어탕국수"는 관악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영양만점인 어탕과 어탕국수를 아주 부담없는 가격으로

드실 수가 있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조개구이가 번거로워서 요즘은 조개찜으로

전향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낙성지구대에서 30초 거리에 위치한 "봉다리 양푼이 회무침" 에서는

맛있는 회무침 뿐만 아니라 푸짐하면서도 가격이 정말 저렴한

조개찜을 드실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 즐겨가는 단골집의 음식들

정말 먹음직스럽죠?

다음에는 최근 새롭게 알게된 맛집들을 소개 할께요^^*

 

 

 

Bye

 

 

 

맛있는 음식 사진-관악구 단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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